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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권(54)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이 24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 본부장은 "경기둔화와 고금리 등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충분하고 신속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및 ESG경영에 적극 참여하는 혁신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려대(경영학)를 졸업했고,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경영학 석사·칭화대 MBA 석사 출신이다.
1996년 8월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이후 인재개발센터장, 감사부장, 부산스타트업지점장, 전문심사센터장, 리스크관리실장, 부산지점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영업현장 업무와 본부 주요 사업부문을 두루 거치며 정책 역량과 현장 경험을 축적해 왔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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