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북도의회 박성만(왼쪽) 국회사무처 소속 전중인 부이사관에게 도의회 입법자문위원 파견근무 임용장을 수여했다.<경북도의회 제공> |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이 지방의회 운영 및 의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국회사무처 소속 전중인 부이사관에게 도의회 입법자문위원 파견근무 임용장을 수여했다.
전중인 입법자문위원은 경북대학교 학사, KDI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 석사로 1995년도에 국회사무처에 임용돼 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장, 국토교통위ㆍ외교통일위ㆍ정무위ㆍ행정안전위 입법조사관, 사업평가국 사업평가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가 출범하면서 국회 등 의회 관련 중앙기관과의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으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드는데 전중인 입법자문위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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