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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이 선수 주목하라!] 한국 수영 다이빙 간판 선수 우하람 출전…탁구 대표팀 두 번째 메달 도전

2024-08-05 17:48

우하람 "도쿄 올림픽보다 몸 상태 좋아"
탁구 대표팀 두번째 메달 획득 도전

[이 종목·이 선수 주목하라!] 한국 수영 다이빙 간판 선수 우하람 출전…탁구 대표팀 두 번째 메달 도전
우하람이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 종목·이 선수 주목하라!] 한국 수영 다이빙 간판 선수 우하람 출전…탁구 대표팀 두 번째 메달 도전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이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목표치의 2배인 금메달 '10개'를 획득한 가운데 계속해서 메달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5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인천광역시청)이 출전한다.

우하람은 한국 수영 다이빙의 간판선수다. 아시안게임에서 메달만 10개(은메달 4개·동메달 6개)를 목에 걸었다.

올림픽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첫 출전 했다. 당시 이 종목에 출전한 우하람은 예선 탈락했다. 그러나 2020 도쿄 대회에서는 4위를 차지해 한국 다이빙 역사상 최고의 올림픽 성과를 냈다.

이번에는 우하람의 세 번째 도전이다. 시상대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준결승은 7일, 결승은 8일에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우하람은 "도쿄 올림픽보다 몸 상태도 느낌도 좋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후회 없이 경기하고 싶다"면서 "메달에 너무 얽매이지는 않으려고 한다. 후회 없이 경기를 마치면 메달 획득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고 말했다.

[이 종목·이 선수 주목하라!] 한국 수영 다이빙 간판 선수 우하람 출전…탁구 대표팀 두 번째 메달 도전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에 출전하는 신은철이 지난달 12일 전북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도 열린다. 이날 오후 8시 우리나라 간판선수 신은철이 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예선에 출전한다. 신은철은 13명의 경쟁자와 속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신은철은 이 종목 강국인 중국과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제한한 '국가별쿼터'(남자 2장, 여자 2자)에서 파리행 티켓을 획득했다.

스피드는 15m 높이에 95도 경사면의 인공 암벽을 누가 더 빠르게 올라가느냐를 겨루는 종목이다. 두 명이 동시 등반하는 '단판 승부'로 5초 내외에서 승자가 결정된다.

[이 종목·이 선수 주목하라!] 한국 수영 다이빙 간판 선수 우하람 출전…탁구 대표팀 두 번째 메달 도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한국 장우진이 브라질 우고 칼데라노를 상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탁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이날 오후 5시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장우진(세아 후원), 임종훈(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까다로운 상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단체전 8강 진출을 노린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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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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