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은 준결승서 탈락
우하람의 다이빙 모습.연합뉴스 |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26·국민체육진흥공단)이 3회 연속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432.00점으로 18명 중 9위에 올라, 12명이 받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전날 준결승에서 389.10점으로 25명 중 12위를 했던 우하람은 준결승에서는 점수도, 순위도 높였다.
우하람은 8일 오후 10시에 벌이는 결승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준결승에 동반 진출한 이재경(인천광역시청)은 결승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재경은 준결승 합계 366.50점으로 18명 중 17위에 머물렀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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