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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민 모두 공감하는 행정통합 통해 지방 살리는 새로운 물꼬 터겠다"

2024-08-15 13:14

79주년 광복절 경축식서…'대한민국'과 '길' 24차례나 언급

이철우 도민 모두 공감하는 행정통합 통해 지방 살리는 새로운 물꼬 터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5일 도청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한민국'과 '길'을 24차례나 언급하며 "도민 모두가 공감하는 TK행정통합 통해 지방 살리는 새로운 물꼬를 터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5일 도청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한민국'과 '길'을 24차례나 언급하며 "도민 모두가 공감하는 TK행정통합 통해 지방 살리는 새로운 물꼬를 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이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정대영 광복회 경북도지부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 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도지사는 경축사에서 "수 천, 수 만의 독립지사들의 발자취 위에서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기틀을 만들어 왔듯이 경북도도 도민들의 뜻을 묻고, 모두가 공감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지방을 살리는 새로운 물꼬를 터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도지사는 대한민국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의 높은 뜻을 기리며,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다는 굳은 의지로 '대한민국'과 '길'을 각 12회씩 언급하며 그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철우 도민 모두 공감하는 행정통합 통해 지방 살리는 새로운 물꼬 터겠다
경북도 주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정대영 광복회 경북도지부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600여명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표창은 조국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 고(故) 부태담 선생의 손자 부순홍님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으며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민간인 5명과 공무원 5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됐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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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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