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트립N]영화 '사랑의 하츄핑', 관객 45만 명 모으며 놀라운 흥행 파워…황영웅, 데뷔 첫 팬미팅 3000석 전석 매진 기록

-영화 '사랑의 하츄핑', 관객 45만 명 모으며 놀라운 흥행 파워

요즘 국내 애니매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여러 파생 상품으로 부모들의 지갑을 털어 ‘파산핑’이라고 불린 ‘캐치! 티니핑’의 첫 번재 영화인데요. 주인공 로미와 마법 요정 하츄핑의 우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는 15일 까지 누적 관객 45만명을 동원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아이들과 함께 보러 갔다가 부모들까지 감동받고 나온다는 후기들도 많았는데요. “조카 보여주려고 갔는데 내가 울고 있었다”, “한국판 겨울왕국이었다”, “처음 본 순간 나도 모르게 빠져버렸다”, “OST가 너무 좋아서 N차 관람하고 싶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사랑의 하츄핑’이 어린이 관객 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의 마음도 훔친 것 같습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중국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내년 초 국내에서 가족용 뮤지컬로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 BTS 정국 첫 솔로 다큐 영화, 9월 18일 글로벌 개봉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 9월 18일 전 세계 개봉합니다.

영화는 전 세계 음악시장을 사로잡은 ‘글로벌 팝스타’에 등극하기까지 정국이 지나온 약 8개월의 여정과 ‘아미’(팬덤명)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지난 15일 하이브에 따르면 ‘정국: 아이 엠 스틸’은 9월 18일 한국 CGV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개 이상의 국가˙지역의 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10월 4일(금) 개봉합니다.

이번 영화는 하이브가 제작한 10번째 방탄소년단 무비로 정국의 솔로 앨범 준비부터 완성까지 전 제작 과정과 다채로운 무대,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 미공개 인터뷰와 비하인드까지 모두 담겨있습니다. 또 미국에서 진행된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의 녹음 장면도 영화를 통해 최초 공개됩니다.


-황영웅, 데뷔 첫 팬미팅 3000석 전석 매진 기록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데뷔 첫 팬미팅 티켓이 순식간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황영웅은 30일과 31일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시즌3 : 세 번째 팬레터'를 여는데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6시 이틀 동안 회차별 1000명 규모로 총 3회 팬들과 만납니다.

지난 6일 인터파크 티켓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오픈한 황영웅의 첫 번째 팬미팅 '시즌3 : 세 번째 팬레터' 총 3회 공연 티켓 3000장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황영웅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과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고 팬미팅을 소개했는데요.

이어 “팬미팅에 참석하는 팬들에게 커피, 리유저블컵, 에코백, 모자, 네임태그, 쁘띠스카프 등을 특전으로 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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