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남 A-1BL' '시흥장현 A-12BL' 건축분야 선정
대구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주>서한이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 1층 남강홀에서 열린 'LH 2024년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돼 수상했다. 왼쪽 부터 이청치 서한 이사, 정윤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 강왕기 서한 건축본부 상무. <서한 제공> |
대구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주>서한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24년 우수 시공업체'에 선정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난 20일 진주 본사 1층 남강홀에서 열린 LH의 '2024년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서한은 '대구도남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시흥장현 A-12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에서의 시공 능력을 인정받아 건축분야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대구도남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와 '시흥장현 A-12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는 서한이 2019년 12월31일 수주한 현장이다. 각각 계약금액 이 329억1천만원, 420억7천만원 규모의 공사다.
LH 우수 시공업체 선정제도는 주택단지의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한다.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를 시행한 업체가 선정대상이다. 매년 LH공사에 참여한 1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전기·통신·조경 분야 등 시공업체 중 시공 품질에 대해 전문가들의 종합적이고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서한은 지금까지 총 13회에 걸쳐 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고 2014년 이후로는 올해로 7번째 수상으로 53년 전통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는 "서한의 모든 임직원은 물론 여러 협력업체들의 도움으로 13번째 우수 시공업체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오직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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