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0825010002955

영남일보TV

서울 가지 않고 대구서도 박물관 학예사 자격취득 공부한다

2024-08-26

박물관 수, 양성과정 강좌 개강

서울 가지 않고 대구서도 박물관 학예사 자격취득 공부한다
대구평생교육진흥원과 박물관 수는 '박물관 학예사 자격취득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지난 23일 개강했다. <박물관 수 제공>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고 박물관 수가 운영하는 학예사 양성을 위한 시험 대비과정 '박물관 학예사 자격취득 양성과정'이 지난 23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학예사(문화관광부 자격증 발급)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서울로 오가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설했다.

9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0회에 걸쳐 박물관 수(대구시 수성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학 명예교수, 정병모 전 경주대학 문화재과 교수, 김정학 어린이세상 관장, 천진기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이 강의를 맡는다.

박물관 수 이경숙 관장은 "지난해 이 강좌를 통해 3명의 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며 "대구경북 지역에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이 건립되고 있으나 학예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이 부족해 정부의 일자리 지원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강좌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053)744-5500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김수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