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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간 골프대회 3차례 연속 1~3위, 골프 신동 유우리 선수

2024-08-28
최근 3개월간 골프대회 3차례 연속 1~3위, 골프 신동 유우리 선수
지난달 30일 무안CC에서 열린 전국 중·고교생 골프대회에서 중등부 우승한 유우리 선수.<현일중 제공>

전국 중·고교생 골프대회에 2개월 동안 3회 연속 1~3위에 오른 골프 신동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7~8월 전국 중등부 골프대회에서 1~3위에 연속 3차례 입상한 경북 구미시 현일중 3학년 유우리 선수다.

유 선수는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 주최로 지난달 30일 무안CC에서 열린 전국 중·고교생 골프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을 했다.

그는 8월 3~4일 군산CC에서 개최한 한국 중·고 골프연맹 회장 배에서 중등부 3위에 올랐다. 지난 12~16일 백제CC에서 막을 올린 한국 중·고 골프연맹 제1회 백제 컵 대회에서는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 선수는 지난 5월 6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CC에서 열린 23회 가누다 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남중부 우승을 했다. 마코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

2021년도 유원골프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그는 ‘2022 박카스배 SBS GOLF 전국 시·도 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개인전 남자 부문 공동 우승을 했다.

골프를 취미로 삼은 부친의 권유로 구미 해평초 1학년 때 골프를 처음 시작해 4학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키 173㎝, 몸무게 84㎏의 건장한 체격에 드라이버 거리 260~270m를 치는 장타 선수로 페어웨이 우드가 가장 큰 강점이다. 조용하면서 원만한 성격인 유 선수는 선후배 선수들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보람찬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유 선수는 "모든 꿈나무 골퍼들의 희망인 PGA 선수가 목표다.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기는 국가대표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꿈을 이뤄 세계적으로 명성을 알리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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