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학습 결합 방식…학점 부여
인도네시아·베트남에 4명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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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러닝형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4명이 해외 파견을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새마을재단 제공> |
새마을재단은 서비스러닝형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4명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새마을사업 현장에 파견한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대학과 협력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총 71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해외 새마을 ODA 현장에서 새마을 조직 육성, 의식교육, 생활환경개선, 소득증대,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경험한다.
‘봉사(Service)'와 ‘학습(Learning)'을 결합한 교수 학습법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은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봉사활동으로 연결해 학점을 부여받는 프로그램이다.
김나현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는 "이론으로만 배웠던 나눔·봉사·창조 정신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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