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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1층 로비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농협 고령군지부와 고령군이 고령군청 직원들에게 쌀로 만든 아침먹거리를 나눠주고 있다. <고령군청 제공> |
농협 고령군지부(지부장 이상용)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9일 고령군청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 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 고령군청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쌀과 즉석밥, 쌀국수, 백설기, 식혜 등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용 농협 고령군지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운동을 각 기관, 학교, 각종 사회단체 등과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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