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66주년 기념식…사원 표창
이종원 회장, 조직문화 혁신 제안
2일 본사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HS화성의 창업 66주년 기념식에서 이종원 HS화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S화성은 창업 66주년(9월1일)을 맞아 2일 본사 7층 콘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 임직원 9명을 포함한 장기근속자 15명과 회사 발전에 공로가 많은 모범사원 10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 협력업체의 지속적인 혁신과 지원, 더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15개의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함께 상생협력기금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HS화성은 1958년 9월1일 창업 이래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신념 하에 각자의 꿈과 미래를 담을 수 있는 '가능성의 힘'을 실현하며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HS화성이 글로벌 종합 건설 디벨로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의·혁신·조화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설의 실천 △협력과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목표를 제안했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현장에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는 임직원을 위해 유튜브(화성파크드림TV)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를 진행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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