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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갤러리 14곳,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SEOUL 참여

2024-09-04

미술시장 침체 속 어떤 성과낼지 관심

대구지역 갤러리 14곳,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SEOUL 참여
2023년 '제22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 있다.<영남일보 DB>

국내 최대규모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Kiaf SEOUL·이하 키아프)에 대구화랑협회 소속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한다. 미술시장 침체 속에서 지역 화랑들이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에는 21개국 207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대구화랑협회 소속 갤러리는 지난해 보다 1곳 줄어든 14곳이 참여해 세계 미술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대구지역 참여 갤러리로는 보데갤러리, 동원화랑, 갤러리전, 갤러리제이원, 갤러리팔조, 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 중앙갤러리, 키다리갤러리, 리안갤러리, 피앤씨갤러리, 라우갤러리, 신미화랑, 우손갤러리, 예송갤러리가 이번 키아프에 참여한다. 이들 갤러리들은 소속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해 전 세계 컬렉터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23회차를 맞은 키아프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아트페어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또 다른 세계적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함께 열려 국내외 컬렉터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즈 서울에 참여하는 대구화랑협회 소속 갤러리로는 갤러리신라, 리안갤러리, 우손갤러리가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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