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곳곳에 비 또는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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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3일 오전 경북 경주시 사적관리과 관계자들이 대릉원 황남대총에서 벌초작업을 하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
5일 대구경북지역에선 낮 최고기온이 34℃에 달하는 무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와 경북 내륙 중심으로 덥겠고, 내일과 모레에는 가끔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4℃의 분포를 보이겠다. 5일과 6일 비로 더위가 한층 완화돼 각각 26~31℃, 27~31℃에 머무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일과 6일 각각 21~25℃, 20~23℃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 등에 평소보다 안개가 많이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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