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평동서 비상 출동 훈련
정압기 등 공급시설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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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는 11일 경북 경산시 대평동 인근에서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비상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대성에너지 제공> |
대성에너지가 지난 11일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정적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비상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대성에너지는 이날 오후 경북 경산시 대평동 인근에서 추석 연휴에도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 발생을 가정해 신속·정확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선 도시가스 공급 압력이 갑자기 떨어져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했다. 신속한 현장 출동과 정압기 등 공급시설 점검을 통한 원인 파악 및 조치에 중점을 뒀다. 비상 상황 발생에 대한 종합상황실 모니터링과 현장팀의 신속한 대응 및 유기적 연락 체계도 같이 점검했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연휴 기간에도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본사 상황실, 각 지사 등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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