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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이 귀성 차량을 상대로 음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
경북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해 음주 운전자 82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경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도내 음주 운전 사고 건수는 일 평균 1.1건으로 지난해(1.7건) 대비 35% 감소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없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단속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