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지산동 고분군 일원
대가야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30일 경북 고령군과 <사>고령군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사흘간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2024 고령 문화유산 야행'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야경 : 순장의 하늘, 별을 보다' △'야로 :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밤길 탐방' △'야설 : 대가야 현의 노래' △'야사 : 밤에 듣는 대가야 역사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야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산동고분군 쉼터에서 경관조명을 감상하고 대가야 미디어쇼를 즐길 수 있다.
야로는 달빛이 비추는 고분을 걷는 지산동 고분군 야간 트레킹이다.
야설은 가야금 선율과 음악이 울려 퍼지는 우륵지를 산책한다.
야사는 샌드아트로 월광태자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 주요 관광지의 야간개방과 다양한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야화 : 밤에 보는 대가야'와 지역상가 및 주민사업체를 소개하는 △'야시 : 고령(대가야) 장시이야기'도 준비돼 있다.
고령의 맛집을 탐방하는 △'야식 : 고령의 맛집 탐방'과 △지역의 숙박시설을 안내하는 △'야숙 : 고령에서의 하룻밤' 등의 프로그램도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수증 리뷰 이벤트가 마련됐다.
고령 관내 음식점을 이용한 후 지류 영수증을 가져오면 금액에 따라 야행 기념품과 고령특산품을 증정한다. 대가야 역사 OX퀴즈를 맞히면 고령 특산품을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1천500년 전 역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이번 문화유산야행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hnam.com
30일 경북 고령군과 <사>고령군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사흘간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2024 고령 문화유산 야행'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야경 : 순장의 하늘, 별을 보다' △'야로 :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밤길 탐방' △'야설 : 대가야 현의 노래' △'야사 : 밤에 듣는 대가야 역사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야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산동고분군 쉼터에서 경관조명을 감상하고 대가야 미디어쇼를 즐길 수 있다.
야로는 달빛이 비추는 고분을 걷는 지산동 고분군 야간 트레킹이다.
야설은 가야금 선율과 음악이 울려 퍼지는 우륵지를 산책한다.
야사는 샌드아트로 월광태자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 주요 관광지의 야간개방과 다양한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야화 : 밤에 보는 대가야'와 지역상가 및 주민사업체를 소개하는 △'야시 : 고령(대가야) 장시이야기'도 준비돼 있다.
고령의 맛집을 탐방하는 △'야식 : 고령의 맛집 탐방'과 △지역의 숙박시설을 안내하는 △'야숙 : 고령에서의 하룻밤' 등의 프로그램도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수증 리뷰 이벤트가 마련됐다.
고령 관내 음식점을 이용한 후 지류 영수증을 가져오면 금액에 따라 야행 기념품과 고령특산품을 증정한다. 대가야 역사 OX퀴즈를 맞히면 고령 특산품을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1천500년 전 역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이번 문화유산야행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hnam.com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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