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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동서화합의 장"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 박람회…동서화합 영호남 문화로 투어

2024-10-06 16:50

 


 

영·호남 관광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의 개막식이 지난 5일 대구 달서구 2.28자유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영남일보와 무등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경북도·광주시·전남도가 후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 간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서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일부터 열린 박람회에 영·호남을 대표하는 50여 개 광역·기초단체가 지역별 먹거리와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1천500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몰렸으며,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과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을 비롯해 각 지역 광역·기초단체 관계자와 김승수·우재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식전 공연인 '달빛 콜라보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퍼포먼스, 부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이달 4~6일 대구 달서구 2·28 자유 광장에서 열린 뒤, 오는 22~24일 장소를 옮겨 광주 동구 5·18 민주 광장(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분수대 광장)에서도 개최된다.

한편 관광 산업 종사자와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문화로 투어단’은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출정식 갖고 2박 3일간 대구·경북권 문화·관광지를 투어했다.

이들은 동부권(영덕·포항·경주), 북부권(영주·예천·문경), 중부권(고령·칠곡·구미) 3개 권역으로 나뉜 경북 관광지를 관광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주요 명소를 탐방했다. 대구·경북지역 천혜의 관광 자원과 명소가 인터넷 등 SNS로 퍼져나갈 전망이다.

또 단순 관광과 박람회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박람회 기간 오픈 콜로키움과 투어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결산 토론회’를 갖고 영·호남의 문화 관광 산업 발전에 대한 기탄없는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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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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