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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 뉴스10.16] 삼성 PO 2차전 10-5승...김헌곤 디아즈 연타석 대포 ‘펑 펑’

2024-10-16 09:28



1. 삼성 PO 2차전 10-5승...김헌곤 디아즈 연타석 대포 ‘펑 펑’

삼성이 1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홈런 다섯 개를 때리며 LG를 10 대 5로 꺾었습니다. 김헌곤과 디아즈는 연타석 홈런으로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1·2차전을 내리 승리한 삼성은 남은 세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릅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과 3분의 2이닝을 7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립니다.


2. 홍준표 대구시장 공약사항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확정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약사항인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신설이 확정됐습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원대역 신설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왔습니다. 용역 결과, 원대역의 비용 대비 편익이 1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철도건설법에 따라 철도역을 신설하려면 비용 대비 편익 값이 1 이상 나와야 합니다.


3. 한강 책 판매 ‘전자’ 포함 100만부 돌파...대구는 물량 적어 구입 힘들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책 판매량이 15일 전자책 포함 100만부를 돌파했습니다.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6일 만입니다.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대형서점에 따르면 한강의 책은 이날 오후 4시, 종이책 기준으로 97만2천부 가량 판매됐습니다. 예스24는 40만9천부, 교보문고는 33만3천부, 알라딘은 23만부입니다. 3사의 전자책 판매량은 7만부를 돌파했다. 현재 판매 속도라면 이달 내 200만 부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서는 공급 병목에 시달리며 일부 서점에 소량의 물량만 들어와 책을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4. 경로당 와이파이 구축률 38% 불과…“구청장 공약 달성” 중단

대구 동구청이 경로당 무선인터넷 구축 사업을 추진하다 돌연 중단키로 해 논란입니다. 15일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공설 경로당 26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습니다. 동구 전체 경로당 68곳의 38%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동구청은 내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윤석준 동구청장이 경로당 24곳에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이를 달성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5. ‘70억대 전세 사기행각’ 60대에 징역 13년 선고

대구지법 형사11 단독은 수십억원 전세사기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 원룸건물 12채를 보유한 A씨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임차인 104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88억원 가량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A씨의 범행에 속은 한 30대 여성이 유서를 남긴 채 세상을 등지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87명의 피해 금액 71억원에 대한 사기 행각은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범행 당시 임대차 건물에 대한 잔존 담보가치가 실제 임대차 보증금 합계액보다 초과한 경우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6. 대구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 2028년까지 추진...화장장 신축

대구시민의 숙원이었던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 위원회는 15일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구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대구시가 제출한 안건에는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도 담겼습니다.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은 현재의 공원부지를 활용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6천544 제곱미터 화장장을 신축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기존 화장시설은 철거 후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 1천366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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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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