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연구 협력 및 교류 활성화"
경일대 정현태 총장이 최근 미국 조지아주의 조지아서던대학교 관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일대 제공> |
경일대가 국제화 시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의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경일대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의 조지아서던대학교(Georgia Southern University) 및 앨라배마주의 어번대학교(Auburn University)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교육과 연구의 협력뿐만 아니라 언어, 문화, 산업 훈련 프로그램, 국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미국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은 지리적 한계를 넘어 교육적 혁신을 이루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어학연수와 함께 산업 훈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환경에서 취업 역량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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