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자발적 참여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
<주>서한은 지난 22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기획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 수성구 서한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혈액 나눔'을 실천했다. 이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혈액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면서 "앞으로 헌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량이 급감했던 2021년과 2022년을 시작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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