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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발생한 비극, 대구 달성군 한 사업장서 50대 근로자 숨져

2024-10-25 09:47

소방대 도착 당시 이미 사망…주민들 “끼임사고 추정”

경찰·노동청,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나서

영남일보_속보5

25일 오전 6시 25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의 한 사업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이 사고는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근로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노동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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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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