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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국립대 육성 인센티브 추가 확보, '국립대 최대 사업비'

2024-10-31 22:33
경북대, 국립대 육성 인센티브 추가 확보, 국립대 최대 사업비
경북대 정문 교명 표시석 앞으로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영남일보DB>


경북대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2차 인센티브로 21억9천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로 경북대는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총 303억6천500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경북대는 지난 8월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1차 인센티브로 141억4천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포뮬러 사업비 140억2천700만원에 1·2차 인센티브를 더해 총 사업비는 303억6천500만원을 받게 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국립대학이 자율적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국 37개의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지원금은 대학의 규모 등 산식에 따라 배분되는 '포뮬러 사업비'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배분되는 '인센티브 사업비'로 구분된다.

경북대 관계자는 "지난 성과평가에서 경북대는 전공자율선택제 추진, 학생 주도 진로 탐색 수업 체계적 운영, 자기주도 학습형 교육지원 강화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학 발전계획 기반 성과관리 환류 체계가 구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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