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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大를 전국 모델로" 대구한의대·경산시 포럼…연계협력·상생발전 논의

2024-11-05

대구한의대와 경산시가 개최한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연계협력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와 경산시가 지난달 29일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연계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K-MEDI 실크로드 인재 양성방안 △경산시 K-MEDI산업 및 지산학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논의했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경산시와 대구한의대가 K-MEDI 산업을 선도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글로컬대학을 전국적 모델로 만들어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