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1106010000722

영남일보TV

[수능 D-8] 대구 51개 시험장, 1천28개 시험실서 수능 시험

2024-11-06 17:27

"수험생은 13일 예비소집 반드시 참석해야"

[수능 D-8] 대구 51개 시험장, 1천28개 시험실서 수능 시험
고등학생들이 학교에 마련된 수능 응원 나무에 수능 대박을 바라는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영남일보DB>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에서는 51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4일 오전부터 경북대사대부설고 등 51개 시험장, 1천28개 시험실에서 수능이 실시된다.

대구지역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에 총 2만4천346명이 응시했다.

시험장 입실 완료 시간은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다. 시험장 출입은 오전 6시 30분부터 허용된다.

수험생은 13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리 규정에 따른 부정행위 유형으로는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한 행위 △응시 과목의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해서 종료된 과목의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하는 행위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본인의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본인이 선택한 2과목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 등이 있다.

또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는 행위 등도 부정행위에 포함된다.

부정행위 유형에 따라 당해 시험 무효 처리 등 제재가 뒤따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실 감독관 등 관리 요원 4천427명 위촉했으며, 수험생은 시험장 휴대 가능 및 불가능 물품 등 유의·당부사항을 미리 숙지해 차질없이 시험을 치르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노진실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