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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취임후 최저지지율에 "변화로 국민 신뢰 얻겠다"

2024-11-08 14:46

한국갤럽 조사서 긍정평가 17%, 부정평가 74%

 

대통령실, 尹 취임후 최저지지율에 변화로 국민 신뢰 얻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尹 취임후 최저지지율에 변화로 국민 신뢰 얻겠다
한국갤럽 제공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대해 "변화를 통해 우리가 국민의 신뢰와 신임을 얻도록 치열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대통령과 대통령실 입장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기본적 인식을 갖고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인식에 기반한 변화와 쇄신을 시작했고, 앞으로 계속 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갤럽은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7%, 부정 평가는 74%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조사(지난달 29∼31일)에서 집권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인 19%를 기록한 이후 일주일 만에 2%포인트가 하락한 것이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퍼센트 올라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였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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