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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신승민 농구 국가대표 승선…문유현 대표팀 내 유일 대학 선수

2024-11-12

이정현·하윤기 부상으로 하차

신승민 자신있는 플레이로 팀 돌풍 이끌어

가스공사 신승민 농구 국가대표 승선…문유현 대표팀 내 유일 대학 선수
지난 1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에 나선 신승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신승민이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12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정현(소노)과 하윤기(KT)가 부상으로 하차했다. 문유현(고려대)과 신승민(한국가스공사)이 첫 성인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신승민은 올 시즌 가스공사의 선두 질주에 기여 중이다. 올 시즌 신승민은 9경기서 평균 7.4점 3.8리바운드 1.7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2%를 기록 중이다. 협회는 "신승민은 매 경기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고 평했다.

문유현은 이번 대표팀 내 유일한 대학 선수다. 2년간 U-18, U-19 대표팀의 주전 가드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대학농구연맹(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통합 우승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한편,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소화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인도네시아와 대결 후 오는 24일 호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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