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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뉴스 11.22]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 12월21일 개통...전날엔 성대한 개통행사

2024-11-22 09:48

 

11월 22일 뉴스 브리핑

 

1.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 12월21일 개통...전날엔 성대한 개통행사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이 오는 12월21일 개통합니다. 대구교통공사는 전날인 12월 20일에 성대한 개통 행사를 열 방침입니다. 불과 일주일 간격으로 대구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이 잇따라 개통하면서 올 연말 대구경북권 교통체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1호선 연장선 개통은 지역민의 교통 편의 향상은 물론, 대구와 경북의 상생 협력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2. “친일‧독재 미화” VS “학교의 고유권한” 문명고 한국사 교과서 채택 논란 

한국사 교과서 채택과 관련해 편향성 논란이 불거진 경북 문명고가 21일 "교과서 선택은 헌법이 보장한 학교의 교권이자 고유권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준희 교장은 이날 경산시 대신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교과서 선정과 관련해 관련 규정을 위반해 불법부당한 간섭과 영향력을 행사한 일부 언론과 관련자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전교조 경북지부, 문명고 학부모,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문명고 친일·독재 미화 불량 한국사 교과서 채택 대응 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문명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명고가 전국에서 일반계고 중 유일하게 채택한 교과서는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를 배울 권리를 박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3. 대구에도 ‘성심당’ 같은 빵집 나올까?...동네빵집 9곳 의기투합 

대구지역 동네 인기빵집 9곳이 이례적으로 의기투합했습니다. 이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음식산업·커피&카페박람회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빵지순례관'에 참여합니다. 참여 빵집 9곳은 경북대 북문 '프로방스.P', 동구 각산비나리공원 맞은편의 '미소띤 하루'. 국채보상로의 '에스파스', 남구에 소재한 '명덕빵앗간'과 ‘구민회의 좋은아침’, 달서구의 '엘본 더 브레드', 북구의 '메종드빵', 동구 지묘동의 ‘사계절 91’, 수성구의 '라봉봉 빵집'입니다. 대구에도 대전 '성심당' 같은 빵지순례 명소가 나올 수 있을까 관심입니다. 

 

4. 한세예스24홀딩스, 이래AMS 지분 80.6% 취득  

21일 지역 차부품업계에 따르면 한세 예스24 홀딩스는 지난 6일 이래AMS 지분 80.6%를 1천354억원에 취득했습니다. 취득 주식 수는 960만7천384주입니다. 다음달 16일 잔금 1천218억6천만원을 지급하면 인수작업은 종료됩니다. 한세 그룹은 이래AMS 인수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신성장 동력도 확보할 방침입니다. 

 

5. 이철우 경북도지사 “2025년 도정 '민생' '행복' '도약'에 주안점” 

철우 경북도지사가 2025년 도정은 '민생' '행복' '도약' 3대 키워드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에 진행될 APEC, 대구경북 행정통합, 에너지 대전환을 경북 대도약의 지렛대로 삼겠다는 의지도 천명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21일 경북도의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어려운 경제상황과 재정 여건이지만,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뼈를 깎는 변화와 중단 없는 미래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또 "지방시대, 저출생, 농업대전환 등 우리가 시작한 혁신정책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바꾸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도정의 중심을 두겠다"고 했습니다.  

6. 경북도청 본관 로비 메타버스 확장현실 체험존 경주 이전 추진 

경북도가 도청 본관 1층 로비에 있는 메타버스 확장현실 체험존을 경주엑스포 대공원으로 옮깁니다. 내년 상반기 이전 완료 목표입니다. 경북도는 첨단 정보통신기술 체험 시설을 함께 구축해 2025년 경주 APEC의 관광 시설로 활용한다는 복안입니다. 경북도는 경주의 관광 인프라와 메타버스 체험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경주시에 이전 의사를 꾸준히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도는 시설 이전을 위해 예산 140억원을 국회에 건의했으며, 이달 초 상임위까지 통과했습니다. 경북도는 연말 국회 예산 확정시 이전 절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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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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