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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 '성료'

2024-11-27

4개 부별 토너먼트 방식 경합

경북 영양군이 지난 23~24일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4개 부별로 6개 팀이 참여했다.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분당삼성 △아산삼성 △분당삼성 △원주DB 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해 약 300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다.

특히,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가 방문해 유소년 농구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유소년 농구 인재 발굴 및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의 활기차고 명랑한 분위기를 도시에 전파해 도시 내 공기를 좀 더 밝게 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농구라는 젊은 운동을 활성화해 영양의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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