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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심장 치료’ 입증한 계명대 동산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

2024-12-03 19:42

2023년 관상동맥우회술 평가, 전국 평균을 뛰어넘은 우수 성과

2년간 242건 수술 달성…지역 상급종합병원 중 단연 최고

‘최고의 심장 치료’ 입증한 계명대 동산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평가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 △단독 관상동맥우회술 건수 △내흉동맥 사용률 △수술 후 출혈 및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등이 포함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종합 점수 98.36점을 기록, 종별 평균 점수인 95.9점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는 242건으로, 전국 평균 94건을 두 배 이상 웃돌며 지역 상급종합병원 중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고난도의 수술로 평가받는 관상동맥우회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상동맥질환, 판막질환, 부정맥 등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최신 의료기술과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심장질환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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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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