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156명 참여…농촌 건강과 여가문화 선도
하용하 회장 포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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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하 대구 화원농협 파크골프클럽 초대 회장 |
하용하 전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이 화원농협 파크골프클럽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선출은 조합원들의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화원농협 파크골프클럽은 지난 2일 화원농협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화원농협 조합원 156명이 클럽에 가입하며 지역 내 농업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하 회장은 창립총회에서 "파크골프클럽은 조합원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심신 안정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클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원농협은 파크골프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여가활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클럽을 설립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