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장학금 등록금의 91%
재학생 98% 이상 폭넓은 혜택
![]() |
![]() |
김준영 입학처장 |
구미대의 취업률과 장학금 지급률은 전국 1위를 굳건하게 지키는 명품 대학 요소다.
취업 특성화 대학으로 명성이 높은 구미대는 최근 13년간 평균 취업률 80.5%로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5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천500명 이상 기준)로 독보적이다. 모두가 구미국가산업단지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체 3천여 곳과 30년간 노력해 쌓은 산학협력의 결과물이다. 구미대 취업률은 구미산단과 인접한 군위·의성군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구미산단의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선정 및 반도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갈수록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졸업생 취업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취업 만족도를 평가 지표로 손꼽는 구미대 졸업생의 1년간 유지 취업률은 84.2%(2022년 2월 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로 기능대를 제외한 전국 전문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75.8%였다. 취업 특성화 대학인 구미대의 최근 13년간 평균 취업률 80.5%로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하며 취업률 절대 강자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대의 또 다른 매력과 경쟁력은 풍부한 장학금이다.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546만원(재학생 2천500명 이상 기준)으로 전국 1위였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546만원은 연평균 등록금 587만원의 93%로 실제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40만원 정도에 그친다.
이 대학 연평균 1인당 장학금은 △2019년 481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0만원) △2020년 482만원(전국 평균 352만원) △2021년 485만원(전국 평균 353만원) △2022년 530만원(전국 평균 380만원) △2023년 546만원(전국 평균 384만원)이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등록금의 91%를 넘어섰고,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8%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등록비 걱정이 없는 대학으로 손색이 전혀 없다'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대목이다.
대표적 장학금은 내신장학금, 수능 장학금, 면학 장학금(산업체 근무자), 사랑 장학금, 대졸자 특별장학금, 가족 장학금, 학과 추천 장학금 등이 있다.
내년 1월14일까지 구미대 정시 모집은 △정원내 일반전형 32명 △정원내 특별 전형 16명 △정원 외 전형 118명으로 모두 166명이다.
김준영 구미대 입학처장은 "구미대는 높은 취업률과 넘치는 장학금을 바탕으로 성인 학습자에게 알맞은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나이가 지긋한 성인 학습자는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인생 이모작을 여는 새로운 도전을 권장한다"고 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