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일 문화예술담론지 함지 8호 출간
문화예술담론지 '함지' 8호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지역 유일의 문화예술담론지 '함지' 8호를 발행했다.
함지는 2020년 9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발간되고 있는 담론지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기록하고 예술인들의 삶을 담아내는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8호의 첫번째 세션인 '시대를 담다'에서는 세계적으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 위기 속 문화예술'에 대해 다룬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선 '아트테크놀러지 :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란 주제로 AI(인공지능)를 통한 변화와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세션인 '북구를 담다'에서는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구 북구의 대표 행사인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 대해 금호강, 축제, 놀이의 상상력을 주제로 알아본다.
연간 1회 발행하며 무료 배포한다. 구독 신청은 전화나 방문(어울아트센터, 구수산도서관)을 통해 가능하고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와 북구구립도서관(구수산, 대현, 태전, 작은도서관 8개관)에 비치돼 있고,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를 통해 전자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053)320-5120.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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