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재판관 임명으로 불확실성 걷어내야…쌍특검법, 여야가 머리 맞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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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3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란·김건희 특검법안에 대해 국회에재의를 요구(거부권 행사)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다만 국회가 지난 26일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했다. 정계선·조한창 후보자가 임명됐고 마은혁 후보는 제외됐다.
최상목 대행은 내란·김건희 특검법안에 대해서는 "위헌성이 당초보다 더 가중됐다"며 "여야가 머리를 맞대달라"고 호소했다. 헌법 재판관 임명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을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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