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0시 9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에서 난 화재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6일 0시 9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며 새벽 오전 1시 50분쯤 초기 진화했다. 불은 오전 2시 25분에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공장 건물 7개동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민지
디지털콘텐츠팀 서민지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