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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내내 춥다…대구경북 강추위

2025-01-29 10:15

설날도 꽁꽁! 대구경북 한파에 눈까지
설 연휴 강추위…대구경북 영하 12도
경북 내륙 눈 예보…연휴 끝까지 한파

설 연휴 내내 춥다…대구경북 강추위

추운 겨울 대구 신천 온기나눔터에서 어르신들이 환담을 하거나 바둑을 두고 있다. 영남일보DB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번 설날과 연휴의 대구경북 기온도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할 전망이다.

29일 최저기온은 -10.3도~-1.5도, 30일은 -12~-4도, 31일은 -12~-2도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9일 단기예보를 통해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경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눈과 강풍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단기예보를 종합하면 설날인 29일 낮 12시까지 경북서부내륙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문경과 상주, 김천, 울릉도와 독도에 1cm 내외다.

경북서부내륙을 제외한 나머지 경북과 대구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지역이 있겠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에는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31일은 맑다가 차차 흐려지고, 울릉도와 독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2월1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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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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