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쓰러진 두 사람… 경찰 수사 119 긴급 이송됐지만 A양 결국 숨져
![대전 초교서 학생·교사 흉기에 찔린채 발견…학생은 숨져](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02/news-p.v1.20250210.1824d5a3fa8b4cf488818a1f7f364e06_P1.jpg)
대전 서구 대전경찰청사. 연합뉴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2층에서 A양과 교사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학교 관계자가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A양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자 이미지](https://www.yeongnam.com/mnt/gija/gija_197.jpg)
이지영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