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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 대설주의보 발령된 경북서 교통 사고 잇따라

2025-02-12 17:40

[뉴스와이+] 대설주의보 발령된 경북서 교통 사고 잇따라

1. 대설주의보 발령된 경북서 교통 사고 잇따라

한 밤중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경상북도는 재해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했지만, 도로 곳곳에서는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경주시 부근에서 차량 한대가 눈길에 미끌지며 정차해있던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를 들이 받는 사고와, 상주시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늦은 저녁까지 경북 전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2. 소원 빌고·무탈한 한 해 기원…경북 곳곳 정월대보름 행사

정월대보름인 오늘 대구·경북에서는 다양한 전통행사가 열립니다.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지신 밟기 등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에 추운날씨에도 많은 인파들이 모일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산, 포항, 경주, 울진, 울릉 등 다양한 곳에서 행사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는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오후 5시 45분부터 진행됩니다. 오늘 가장 둥근달은 오후 10시 53분에 뜰것으로 예상됩니다.

3. 송언석 의원, 대통령 탄핵심판 방식 비판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진행 방식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재판이 진행 중인데 헌재가 사건기록을 송부받는 위법행위와, 증인신문 시간을 90분씩 제한하는 터무니 없는 조치를 지적하며 불공정한 심리 진행에 반발했습니다. 이어 송 의원은 “마치 결론을 정해놓고 조급하게 심리를 진행하는 듯한 모습은 의구심과 불신을 키우는 것"이라고 평가하며 공정하고 중립적인 재판을 촉구했습니다.

4. “하늘이 꿈은 장원영"…아이브, 피살 초등생 빈소에 근조화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피살된 고 김하늘 양의 빈소에 걸그룹 아이브의 근조화환과 포토카드가 놓여졌습니다. 김 양의 아버지가 딸의 생전 꿈이 '아이브 장원영' 이었을 정도로 팬심이 있었다고 밝힌건데요, 김 양의 유가족 언론 인터뷰에서 언급된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양의 빈소에 화환을 보내 고인을 위로했습니다. 김 양이 생전 갖고 싶어했던 포토카드는 영정사진 앞에 놓여져 조문객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5. 프랑스발 우편서 신종 마약물질

국내외에 보고된 적 없는 신종 합성마약이 프랑스에서 들어온 국제우편에서 발견됐습니다. 강력한 환각제인 마약류 '메스칼린'의 유사체가 성분 미상의 분말가루에서 검출됐는데요, 식약처 검토 결과 해당 물질이 마약류 대용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인정돼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신종 합성마약을 세계 최초로 적발하고 임시 마약류로 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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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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