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218028336785

영남일보TV

대구시, 4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

2025-02-18 14:17

교통카드로 요금 할인·무료 환승…연간 8.2억 절감 기대

대구시, 4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에서 현금 결제를 전면 중단한다. 이번 조치로 연간 8억2천만 원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77개 노선, 1천34대 규모로 시범운영을 확대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시범운영 결과, 교통카드 사용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또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보급으로 고령층의 불편도 상당히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격 시행되면 거스름돈 환전에 따른 사고 위험이나 운행 지연이 예방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교통카드 사용을 통해 요금 할인과 무료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 미소지 승객은 버스 내 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하거나 QR코드로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는 편의점, 대형마트, 지하철역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기자 이미지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