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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 숙박시설 재단장 후 오픈

2025-02-20 17:09
안동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 숙박시설 재단장 후 오픈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선성현문화단지 전경<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도산면에 위치한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숙박객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의 운영을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맡기로 결정하고, 올해 초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은 한옥체험관과 민가촌으로 구분돼 있으며, 숙박시설은 총 10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다.

한옥체험관에는 2인용과 6인용, 8인용 객실이 각 2개씩 총 6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다. 별도의 건물로 이뤄진 민가촌은 정승, 판서, 처사, 선비 등 4개의 객실이 있다.

숙박시설의 예약은 20일부터 누리집 혹은 '경북봐야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숙박객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선성현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보물찾기, 토끼풀팔찌 만들기, 봄도시락체험 등 봄 소풍을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 '예끼마을 봄소풍'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9월 중에는 예술의 끼가 넘치는 마을에서 함께하는 '예끼아트페어'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사또의 솔로몬 재판', '장관청 군관복 체험' 등도 펼쳐질 예정이며, 입구에는 여행기념품 판매 전문점인 '예끼상회'를 오픈해 운영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선성현문화단지에서 계절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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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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