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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상수도 미급수지역 4월부터 음용수 공급 가능

2025-02-21
경북 안동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물 복지 실현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상생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안동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6.5%로 전국 14위 수준이다. 그러나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100%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지난해 6월 병입수 생산 공장 설립에 착공, 오는 3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상수도 미급수지역과 재해 상황을 겪는 시민들에게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는 1급수 원수 확보를 위해 매일 상수원보호구역의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친환경 정수시설 도입과 정밀여과장치 설치 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의 수돗물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동 수돗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운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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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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