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4월 열리는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가 오는 4월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대표 기업 통합지원박람회인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지역기업의 내수, 수출, 자금, 인력 등 애로 해결을 위해 4월8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박람회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유망기업 면접·채용 △애로상담 △지원시책 종합설명회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중견기업, 국내외 바이어 등 수요기업을 비롯 지역 중소기업 등 700여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이 수요처로 대거 참가해 지역기업과 1대 1 상담을 통해 판로개척을 돕고 기술 보호 등을 위한 법률 전문상담도 진행한다.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수출 초보기업과 애로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KOTRA·한국무역협회와 함꼐 '수출상담회'를 열고 해외바이어·전문무역상사와의 1대 1 수출상담도 제공한다.

또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국내외 VC(벤처투자사) 투자설명회와 투자전략 수립 상담을 진행한다.

채용기업 현장면접, 유망기업 인사담당자와 토크쇼로 진행되는 채용 오픈스튜디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기술인재 채용상담 등 맞춤형 인력 채용지원도 병핸된다.

이밖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시중은행 등 14개 기관이 핵심사업과 정보를 소개하는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합동 기업애로 상담부스도 상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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