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 선출…2년 임기 본격 시작
치과 의료계 발전 이끈다…권 회장, “회원들과 함께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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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대한치과병원협회장에 선출된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이 대한치과병원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20일까지 2년이다.
권 신임 회장은 1992년 경북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북대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부원장, 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권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임 회장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협회 발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기관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며, 치과병원계 발전을 도모 하겠다"고 강조 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