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10시 13분께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6일 오후 10시 13분께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4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조 세멘기와 구조의 1층 주택(20.82㎡)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돼 약 1천86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아궁이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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