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227025357848

영남일보TV

금오산 바라보며 즐기는 구미 한우와 한돈, 우리밀까지

2025-02-27 19:48

지역 농산축산물 소비 촉진 위한 특별 행사
우리밀 가공 제품과 한우·한돈 맛볼 기회

금오산 바라보며 즐기는 구미 한우와 한돈, 우리밀까지

구미로컬푸드, 한우와 우리밀을 담다 행사 포스터<구미시 제공>

금오산 바라보며 즐기는 구미 한우와 한돈, 우리밀까지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구미시 제공>

“아름다운 금오산을 바라보며 구미에서 생산되는 한우와 한돈, 우리밀 제품 맛보세요."

경북 구미시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구미로컬푸드, 한우와 우리밀을 담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한우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맛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시는 행사를 통해 도축장과 사료공장, 가축시장을 보유해 신선하고 안정적인 한우공급 인프라를 갖춘 한우도시 구미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우와 한돈 외에도 마카롱(이티당), 우리밀 떡볶이(토끼밀), 우리밀가루(샘물영농조합법인) 등 다양한 우리밀 가공제품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구미시 도개면에는 경북 최초로 밀 제분 공장이 준공해 운영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구미로컬푸드직매장은 2024년 한 해 방문객 27만 명, 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매출 목표를 70억 원으로 설정하고, 출하 농가 및 소비자 회원을 확대하며 다양한 가공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부터 금오산점에 이어 선산휴게소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 이미지

박용기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북지역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