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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상륙” 이마트 월배점, 대구 남서부 외식 판도 바꾼다

2025-03-02

“월배에도 프리미엄 뷔페가!” 주민들 환영…온라인 커뮤니티도 화제

가족 모임·단체 회식 최적화…애슐리퀸즈, 넓은 좌석과 다양한 메뉴로 승부

이마트 월배점 2층에 들어설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 '애슐리퀀즈'의 오픈을 알리는 대형 홍보 배너. "GRAND OPENING"이라는 문구와 함께 2025년 4월 개점 예정임을 안내하고 있다. 배너 오른쪽에는 고급스러운 뷔페 요리 이미지가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대구 이마트 월배점(달서구 진천동) 2층에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들어선다. 개점 시기는 2025년 4월로 예정됐다.

애슐리퀀즈가 입점할 공간은 기존 문구, 완구, 서적 매장이 있던 자리로, 약 300㎡ 규모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주민들은 반색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단체 모임을 위한 넓은 좌석 배치, 다채로운 메뉴 구성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애슐리퀸즈 입점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디어 월배에도 프리미엄 뷔페가 생긴다", "가족 모임할 곳이 부족했는데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이미 지인들과 단체 예약을 논의하며 개점일을 기다리고 있으며, 주변 상권에서도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또한, 크고 작은 모임 자리에서도 이마트 월배점에 들어설 애슐리퀸즈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특히 기존 외식업체보다 다양한 메뉴와 프리미엄 요리를 갖춘 점이 가장 큰 기대 요인으로 꼽힌다.

지역 주민들이 애슐리퀸즈의 입점을 기대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월배 지역 내 고급 뷔페가 많지 않아 새로운 외식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가족 모임이나 친구, 직장 동료들과의 만남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둘째, 기존의 외식 브랜드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메뉴 구성이다. 애슐리퀸즈는 랍스터, 스테이크, 디저트 바 등을 포함한 고품질 요리를 제공해 미식가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셋째, 넓고 쾌적한 공간과 높은 접근성이다.

이마트 월배점은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방문이 용이하며, 쇼핑과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슐리퀸즈는 다양한 세계 요리를 제공하는 고급 뷔페 브랜드다. 신선한 식재료와 차별화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월배점 입점을 통해 대구 남서부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뷔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스테이크, 랍스터, 디저트 바 등 프리미엄 메뉴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미식가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개점 일정은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며, 오픈이 가까워지면 세부 일정과 프로모션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