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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2025-03-03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

안동농협,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에서 전달하는 명예의 전당 헌액 인증패를 수상하고 있다. <안동농협 제공>

안동농협이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도시형 1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01년 이후 종합업적평가 그룹 1위 누적 5회 이상 달성한 농·축협에게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이는 전국 농·축협 1천100여 개 중 8개 농·축협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안동농협은 조합원 7천100여 명과 준조합원 8만4천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농협으로, 지난해 자산 2조1천519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 농협 최초로 경제사업 실적 5천600억원을 달성했다. 신용사업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 1조9천12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3천322억원 달성으로 금융자산이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안동농협은 무인헬기 항공방제 대상 품목 확대, 공판장 출하장려금 지원, 다문화 여성대학 운영, 이웃사랑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권태형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및 '명예의 전당' 헌액은 안동농협의 신용·경제사업 전반에서 꾸준한 성장과 혁신을 이루어낸 성과"라며 "조합원 실익 증대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신뢰받는 농협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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