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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텍은 지난달 21일 대구 중리공장에서 경북과 경남지역 대리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요 제품 30여개에 대한 주요 성능을 홍보하고 직접 시승하는 '2025 연전시' 행사를 진행했다.아세아텍 제공 |
아세아텍은 최근 영남지역 대리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요 생산 제품에 대한 시승행사(2025 연전시)를 대구 중리공장에서 가졌다.
아세아텍은 이번 연전시에서 세계 판매 1위인 다목적 관리기를 비롯 승용관리기·스피드스프레이어(SS기), MF트랙터(M시리즈·S시리즈), 결속기(베일러), 농업용 드론 방제기 등 30여 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에 나선 본사 전문가들이 직접 제품의 주요 특징 및 성능을 설명하고,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프리미엄 트랙터인 MF S시리즈와 승용관리기가 호응을 받았다. MF 트랙터는 엔진 효율성이 뛰어나고, 고성능 유압장치를 장착했다. 여기에 넓어진 탑승공간 등은 주변 환경을 360도 확인 가능한 최고의 가시성을 자랑한다.
농사 전주기에 없어서는 안 될 만능 일꾼인 승용관리기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승용관리기는 벼·양파·마늘·감자·콩·수박·배추 등 다양한 작물에 대해 농약 살포·복토·북주기·두둑 성형·비닐 피복·로터리·제초·비료 살포·수확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작은 바퀴폭으로 좁은 밭고랑에서도 효율적 작업이 가능하다.
김은수 아세아텍 대표는 "항상 저희 제품을 구매해 주시고, 성능 개선에 대한 소중한 피드백을 해주는 영남지역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향상, 제품 혁신, 그리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농업 현장에서의 효율성 증대와 작업 편의성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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