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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화원초, 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4곳 민간투자 리모델링 사업 추진

2025-03-05

4개 학교는 대구화원초, 대구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시교육청이 임대료 상환 및 민간업자는 학교 건물 관리

대구화원초, 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4곳  민간투자 리모델링 사업 추진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화원초, 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등 대구지역 4개 노후 학교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통해 현대적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시설을 개선해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된다.

BTL은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신축한 후 교육청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교육청이 임대료를 지급하는 구조다.
사업 총예산은 384억 원, 사업 면적은 1만5천324㎡ 규모다.

지난해 5월 10일 사업이 고시된 후 8월까지 민간사업자들의 사업 계획서가 접수됐다.
평가를 거쳐 9월 6일 우선 협상대상자가 선정됐고, 실무 협상을 통해 '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가칭)'가 최종 사업자로 확정됐다.

공사는 2027년 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2047년까지 시교육청이 임대료를 지급하며, 민간사업자가 시설 관리를 맡는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미 8개교에서 BTL 방식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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