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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6라운드 첫 경기 정관장 패…68:73

2025-03-17

1쿼터 가스공사 장점 3점슛 안나와
4쿼터 한 자릿수까지 격차 줄였으나 역전 실패

가스공사 6라운드 첫 경기 정관장 패…68:73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KBL)'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벨란겔과 정성우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6라운드 첫 경기에서 패했다.

17일 오후 7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KBL)'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홈경기에서 68-73으로 패했다.

선발로는 정성우, 박지훈, 샘조세프 벨란겔, 김준일, 앤드류 니콜슨이 나섰다. 경기 전 강혁 감독은 “마지막 라운드에 오니깐 체력이 힘든 부분이 있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많이 줬다"면서 “부상이 발생하까봐 휴식을 주면서 준비했다. 모든 팀의 일정이 타이트하고 우리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1퀴터 가스공사는 정관장의 수비력에 막히는 모습이었다. 슛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막혀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반면 정관장은 슛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후반에도 가스공사는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다행히 종료 직전 벨란겔의 슛이 들어가며 10-28로 1쿼터를 마쳤다.

가스공사의 장점인 3점슛은 2퀴터를 시작하면서도 나오지 않았다. 첫 3점슛은 정성우가 성공했다. 이어 곽정훈도 3점슛을 넣었다. 수비에서 활약한 정성우가 다시 3점슛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가스공사는 격차를 줄이며 32-44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서는 흐름을 정관장에 뺏겼다. 가스공사는 경기 중반까지 슛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 득점을 내지 못했다. 3쿼터는 46-64로 끝냈다.

4퀴터에서 가스공사는 추격을 시작했다. 니콜슨, 벨란겔이 연이어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마지막 정관장의 파울로 신승민이 자유투의 기회를 얻었으나 한개만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한 자릿수까지 격차를 좁혔으나 역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오는 20일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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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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